지속 가능한 기술을 채택하면 기업은 원자재 사용을 우선시하는 기존의 선형 경제 모델에서 벗어나 순환 경제에 힘을 실어줄 수 있습니다. 순환 경제는 기존 자재와 제품을 가능한 한 오래 임대, 재활용, 개조, 수리, 재사용 및 공유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이 렌즈를 통해 기업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사람과 지구의 건강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 및 배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직은 지속 가능한 기술을 사용하여 에너지 소비, 배출량, 물 사용량 등에 관한 ESG 지표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기업은 ESG 점수를 통해 자사의 ESG 이니셔티브가 더 큰 지속가능성 트렌드와 어떻게 비교되는지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잠재적 영역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정보를 바탕으로 의사 결정을 내려 지속가능성 성과를 높이고 규제 요구 사항을 준수할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은 본질적으로 회사의 평판, 더 나아가 수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목적 지향적인 고용을 원하는 직원은 ESG 이니셔티브를 우선시하는 입증된 실적을 보유한 지속 가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서 일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² 지속 가능한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기업은 환경 및 사회적 의식이 있는 인재 풀을 유치하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기업은 투자자들에게도 더 매력적입니다.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CEO의 약 60%가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명성 제고를 위한 투자자들의 요구가 크다고 답했습니다.³

지속 가능한 기술은 기업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진행 상황을 측정하고 개선하며 이해관계자에게 보고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oT 장치는 공장 현장에서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조직의 에너지 전략을 알릴 수 있는 벤치마크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향한 진전은 지속가능성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즈니스의 노력을 보여주는 ESG 보고서를 통해 이해관계자와 공유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규제 환경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각국 정부는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과 같은 법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침은 기업이 사업 활동의 환경적 및 지속 가능한 영향에 대해 보고하도록 요구하는 유럽 연합 법률입니다.

지속 가능한 기술이 의무화되지 않더라도 기업은 운영 시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체적으로 SDG 17은 "녹색 경제의 맥락에서 환경적으로 건전한 기술의 연구, 개발, 배포 및 광범위한 확산을 요구합니다..."⁴

 조직은 ESG 성과를 지속적으로 파악, 측정, 벤치마킹 및 보고하는 지속 가능한 기술 솔루션을구현함으로써 오늘날의 규제 환경보다 한발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기술은 엔드투엔드 투명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공급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조직은 AI를 사용하여 업스트림의 탄소 배출량을 추적하여 ESG 기회와 위험을 모두 식별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머신 러닝을 활용하여 다운스트림 수요를 예측하고 보다 최적화되고 에너지 효율적인 방식으로 플릿을 배포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지속 가능한 기술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사용하여 재활용 및 재가공과 같은 순환 설계 개념을 공급망에 통합하여 장비 및 제품의 전체 수명 주기를 개선하고 지원할 수 있습니다. 

조직은 또한 지속 가능한 기술을 사용하여 파트너 및 공급업체의 에코시스템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이는 ESG 보고를 위한 지표를 컴파일할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또는 기후 관련 재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보고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기업은 기업의 직접적인 운영 외부(예: 공급망, 제품 사용, 운송, 폐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의 범주인Scope 3 배출에 대해 보고해야 합니다. 기업은 필요한 데이터를 준비함으로써 보고에 한발 앞서 나갈 수 있고 공급망에 대한 보다 정확한 설명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