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말, IS 인프라스트럭처 담당 수석 부사장(SVP) 겸 최고 기술 책임자(CTO)로 Providence에 합류한 Rick Stover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막대한 예산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이미 전 세계 의료 시설이 급성 치료에 대한 압도적인 수요에 직면하고 있던 상황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며 낭비를 줄이고 비용 효율성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팬데믹이 시작될 무렵, Bryan de Boer는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로 Providence 팀에 합류해 회사의 Microsoft Azure 마이그레이션을 지휘했습니다. 마이그레이션은 아직 초기 단계였고, 그 규모는 어마어마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기술 부채를 줄이고 회사의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한 다른 계획들도 진행 중이었습니다.

Azure 마이그레이션에 수반되는 기술적 문제에 더해 문화적 문제와 기술적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상용 기성품(COTS)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이 부재했던 탓에 애플리케이션 소유자 커뮤니티가 형성되었고, 이 커뮤니티에 모인 사람들은 대부분 인프라스트럭처 관련 지식이 제한적이었던 '애플리케이션 분석가'들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외부 애플리케이션 공급업체들이 통제권을 갖게 되었고, Providence는 뒷전으로 밀려나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현대화하는 데 필요한 일반적인 엔지니어링 관행과 표준을 수립할 수 없었습니다. de Boer는 “이 회사에는 클라우드 탄력성, 유연성, 최적화라는 개념이 없었다... 서버는 그저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물리적 자원이었고, 모든 금액은 선불로 한 번에 지불했다.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했다"고 회상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Providence의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을 가속화하는 촉매제로 작용했습니다. Providence 팀은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추적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이는 회사에 Azure 마이그레이션 활용 사례를 제공했습니다. 어드민 테크 애플리케이션팀은 이 신속한 테스트 사례를 통해 클라우드의 민첩성을 활용하면 매우 짧은 기간에도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이는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가 규모에 따라 빠르고 안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의료 혁신을 촉진하는 데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보여주며 회사 내부의 문화적 변화를 이끄는 핵심 증거가 되었습니다.

Providence는 모든 관계자에게 끈질기게 교육을 제공하며 (de Boer는 심지어 이 과정이 "재미있었다"고 말합니다) 클라우드와 관련된 문화적 문제를 극복하고, 클라우드 탄력성 여정을 가속화했습니다. Providence는 단 10개월 만에 1,900개 이상의 워크로드를 Azure로 안전하게 이전해 현재 이들의 인프라스트럭처 풋프린트는 총 3,000여 개에 달합니다. Providence는 최적화를 통해 2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고, 동시에 최대 수요 시에도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Providence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최적화 플랫폼 겸 전략적 파트너로 IBM Turbonomic을 채택한 것입니다. Providence는 IBM Turbonomic을 사용해 환자의 건강에 필요하고 말 그대로 생명을 구하는 애플리케이션의 경우에도 자동화 작업이 안전하다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Providence는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리프트 앤 시프트 방식을 넘어서는 발전을 이뤘습니다. Providence는 IBM Turbonomic 도입과 함께 Azure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온프레미스 컴퓨팅 자원을 최적화하고 환경을 정리하는 이니셔티브 '프로젝트 테트리스'를 진행했습니다. Providence는 온프레미스 비용과 낭비를 줄임으로써 재정과 인적 자원을 절약했고, 이렇게 절감한 비용은 이제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성과를 제공하는 현대화 이니셔티브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 Azure 초기 마이그레이션 이후 Providence 팀은 FinOps 여정을 가속화하기 위해 IBM Turbonomic과 계속해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2년, Turbonomic 팀은 Azure 앱 서비스 요금제를 다이내믹하게 확장해 고객들이 서비스형 플랫폼(PaaS)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기능을 시범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고급 Azure 사용자인 Providence는 이러한 기능을 채택하는 선구자 역할을 했습니다. 새로운 통합을 구현한 후, Providence 팀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연간 Azure 앱 서비스 비용을 27% 절감할 수 있는 규모 적정화 기회를 확인했습니다.

Providence의 디지털 혁신은 업계를 선도하는 현대적인 의료 서비스 대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을 계속해서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 여정에서 IBM Turbonomic은 Providence 전략에서 빠질 수 없는 핵심 역할을 유지하며 온프레미스 생태계를 간소화하고 Azure 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처(IaaS)와 서비스형 플랫폼(PaaS) 인스턴스에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배포를 최적화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프로비던스 (ibm.com 외부 링크)는 미국 7개 주(알래스카, 캘리포니아, 몬태나, 뉴멕시코, 오레곤, 텍사스, 워싱턴. Providence는 모두가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을 추구하며, 가난하고 취약한 사람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100년 동안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