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i-PRO는 전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Panasonic 기업 그룹의 일원이었습니다. Panasonic이 i-Pro를 독립 사업체로 분사하기로 결정했을 때, 팀은 제조에서 판매, 재무에서 엔지니어링에 이르기까지 운영의 거의 모든 측면을 재고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예를 들어 i-Pro는 자회사로 운영될 때 Panasonic의 중앙 서비스와 시스템에 의존하여 매달 재무, 판매, 운영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새 회사를 확실하게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i-Pro는 일일 핵심 성과 지표(KPI) 추적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보고 문화에서 획기적인 변화였습니다.

i-PRO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CEO)인 마사토 나카오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Panasonic의 전문 비즈니스 사업부로서 당사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모회사의 전사적 자원 관리[ERP], 회계 및 영업 시스템과 IT 인프라에 의존했습니다. 새 회사를 위하여 당사는 더 빠른 비즈니스 인사이트와 민첩성 향상을 위한 최신 시스템, 프로세스, IT 인프라를 전면적으로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전환 계약 때문에 레거시 시스템과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잃기 전에 자체 솔루션을 설계하고 배포할 수 있는 시간이 3년밖에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신속한 보고 및 정보 주기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i-PRO는 핵심 비즈니스 활동을 추진할 통합 영업, 재무 및 ERP 애플리케이션, IT 인프라를 구체화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습니다. 2022년 4월을 최종 가동 날짜로 정한 i-PRO는 IBM Consulting™과 협력하여 i-PRO 시스템이라는 체계의 설계, 구축, 배포를 지원받았으며, SAP S/4HANA® Cloud와 Salesforce를 선택했습니다.

i-PRO의 최고 정보 책임자(CIO)인 아야코 시가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IBM이 주요 국제 기업의 대규모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지원한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을 알기에 i-PRO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선정했습니다. IBM과 SAP 간의 긴밀한 파트너십도 추가 장점이었습니다. 이것이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i-PRO는 레거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기존에 사일로화되어 있던 레거시 시스템의 데이터를 통합하고 중앙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모든 비즈니스 사업부 간의 원활한 데이터 흐름을 보장했습니다.

시가 CIO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2020년에 i-PRO 시스템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고, 새로운 IT 환경을 구축했으며, 1년에 걸쳐 코어 레거시 시스템 11개를 마이그레이션하기 시작했습니다. 각 장소와 사이트에 맞는 맞춤형 시스템을 생성할 시간이나 리소스가 없었기 때문에, 대신 모든 지역의 프로세스를 통합하여 글로벌 표준에 맞는 접근 방식을 취했습니다.”

추가적인 이점으로, IBM은 Panasonic과 긴밀히 협력하여 ERP, 재무, 영업 및 회계 애플리케이션과 IT 인프라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유지합니다. i-PRO는 Panasonic의 시스템에 대한 IBM의 깊은 이해도를 활용하여, 독립으로의 순조로운 전환을 보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나카오 회장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IBM이 당사의 성장 포부를 뒷받침하는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리라고 믿을 수 있었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에서 IBM과 협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IBM이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i-PRO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0년 여름에 모회사 시스템에서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하기 시작했습니다. i-PRO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위치에서 자가격리 명령이 내려지자, IBM과 i-PRO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정상적인 진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원격 근무로 전환했습니다.

i-PRO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문제뿐만 아니라 레거시 시스템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빨리 잃게 될 것이라는 사실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일정이 단축됨으로 인해 IBM과 i-PRO는 i-PRO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안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더 이상 레거시 시스템으로 되돌릴 수 없게 되었습니다.

나카오 회장은 이렇게 회고합니다. "폴백 IT 환경 없이 새로운 i-PRO 시스템으로 마이그레이션하기로 결정했고, 새로운 IT 인프라가 가동 날짜까지 프로덕션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IBM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를 수월하게 만들고 위험이나 잠재적인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2주 동안 시스템을 오프라인 상태로 두었습니다. 이 다운타임으로 인해 약간의 손실이 발생했지만, 해당 결정은 모회사와 완전히 분리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프로젝트를 제시간에 예산에 맞춰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3년이 아닌 2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프로젝트를 완료했습니다."

미션 크리티컬 비즈니스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환경을 통해 i-PRO는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의 국제적 확장 전략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직관적인 대시보드를 통해 영업 및 재무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액세스할 수 있게 해주는 SAP S/4HANA Cloud는 i-PRO에게 회사 성과에 대한 상세한 인사이트를 제공하여 관리자가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회사 성장을 장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SAP S/4HANA Cloud는 i-PRO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i-PRO Americas는 미국 공급업체, 시스템 통합업체 및 파트너를 위한 셀프 서비스 포털을 만들어 모든 제품 및 재고의 가용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당사의 새로운 파트너 포털을 통해 시스템 통합업체는 미국 웨어하우스 및 주요 유통업체의 최신 재고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라고 시가 CIO는 설명합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파트너는 고객에게 더욱 정확한 프로젝트 견적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시가 CIO가 덧붙이기를, “앞으로 몇 달 안에 영업팀은 현재까지의 매출, 할인율, 운영 비용 등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를 표시하는 대시보드를 만들 계획입니다. SAP S/4HANA를 통해 구현되는 이러한 혁신은 영업 관리자가 회사 성과와 직결되는 인센티브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통합된 비즈니스 데이터를 당사의 모든 사업장과 공유하여 유사한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성공을 바탕으로 i-PRO는 SAP S/4HANA Cloud 및 Salesforce의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적용하여 향후 성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나카오 회장이 말하기를, “SAP S/4HANA Cloud를 사용하면 영업, 회계, 재무 운영의 모든 측면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당사는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고 시장 상황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덧붙입니다. “앞으로는 고객이 주문하는 즉시 제조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가동시키고 24시간 이내에 최종 제품을 납품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려면 효율적인 애플리케이션, 표준화된 프로세스, 실시간 데이터에 대한 빠른 액세스가 필수적이며, 이는 SAP S/4HANA Cloud를 기반으로 합니다.”

시가 CIO가 결론짓기를, “IBM과 SAP의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i-PRO를 독립 회사로 설립하고 국제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세계 일류 감시 시스템 제조업체로서의 i-PRO의 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IBM과의 파트너십을 지속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시 업계에서 60년 넘게 경험을 쌓아온 i-PRO(ibm.com 외부 링크)는 고품질 CCTV 카메라 및 센서를 제조합니다. 현재 i-PRO는 의료 기관을 위한 내시경 및 현미경뿐만 아니라 이미지 분석, 얼굴 인식, 동영상 증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일본에 본사를 두고 1,4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이 회사는 아시아, 북미, 유럽 곳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